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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따스한 햇살과 아름답게 핀 꽃들이 생각납니다. 봄에는 행사도 많아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꽃을 선물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자주 사는 꽃들의 꽃말 그리고 어떤 상대에게 어떤 꽃을 선물하는 것이 좋을지와 농장 직송으로 생화를 살 수 있는 몇 가지 사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1. 라넌큘러스

 

라넌큘러스 꽃말은 매력, 매혹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라넌큘러스를 선물하며 꽃말을 넌지시 이야기해준다면연인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커지게 될 것입니다.

색깔은 흰색부터 붉은색, 핑크색, 주황색, 베이지색 등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잎도 풍성하여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청초함, 부드러움 등 다양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서 상황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2. 해바라기

 

해바라기 꽃말은 애모, 그리움, 기다림, 숭배라고 합니다. 길가에 서있는 해바라기를 보면 언제나 해를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해바라기의 이미지와 꽃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너 하나만 바라보고 있어"라는 믿음을 상대에게 주기 위해서 노란 해바라기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입학식 및 졸업식 때

 

3. 프리지아

 

프리지아는 사람들이 봄에 가장 많이 찾는 꽃 중 하나입니다. 청초하면서도 아름답게 생겼으며 더불어 좋은 향기를 지녀 많은 사랑을 받는 꽃입니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천진난만' , '순진' , '순결' , '자기 자랑' ,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입니다. 특히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프리지아는 입학식 및 졸업식 선물로 잘 어울립니다. 프리지아는 노란색과 하얀색이 가장 많으며 연분홍, 자주색 등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4. 카네이션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 대부분 별 고민 없이 카네이션을 선물해드릴 텐데요. 혹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된 유래를 아시나요?  100년 전 즈음 미국 버지니아주의 안나 자비스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슬프게도 일찍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카네이션을 매우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녀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카네이션을 들고 어머니의 무덤을 매일 찾아갔다고 합니다. 하루는 소녀가 카네이션을 달고 모임에 참석했는데 사람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했습니다. 소녀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후 어머니에 대한 추모를 기리는 운동이 확산되었고, 1914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카네이션을 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선물하는 카네이션은 색깔별로 다른 꽃말을 지니고 있는데 빨간색 카네이션은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하얀색 카네이션은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분홍색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축하할 때

 

5. 알스트로메리아

 

알스트로메리아의 꽃말은 '배려', '새로운 만남'입니다. 흰색, 빨간색, 보라색, 노란색 외에도 정말 많은 색깔이 있습니다. 꽃 중심에는 줄무늬가 있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새로운 만남에서 알스트로메리아를 선물하며 꽃말을 이야기해준다면 조금 더 쉽게 상대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색깔에 따라 다른 꽃말을 지닌 꽃들

 

6. 장미

 

장미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꽃으로 연인에게 선물할 때 많이 건네는 꽃인데요, 장미의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꽃말을 알고 선물을 한다면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겠지요?

 

1) 빨간 장미: 사랑, 욕망, 절정, 기쁨, 아름다움

2) 하얀 장미: 존경, 순결, 순진, 매력

3) 주황 장미: 수줍은 첫사랑의 고백

4) 분홍 장미: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5) 파란 장미: 의미 변화 전 - 불가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의미 변화 후 - 기적, 이루어낼 수 있는

6) 보라색 장미: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7) 노란 장미: 질투, 사랑의 축소

8) 검은 장미: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같은 장미라도 꽃말이 너무 다르기에 선물을 하실 때 꽃말을 알고 선물하신다면 조금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7. 튤립

 

봄 하면 바로 떠오르는 꽃 중 하나가 튤립일 것 같은데요, 튤립도 색깔에 따라서 꽃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꽃말을 알고 선물하면 선물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 빨간색 튤립: 열정적인 사랑

2) 분홍색 튤립: 애정과 배려

3) 보라색 튤립: 영원한 사랑

4) 노란색 튤립: 헛된 사랑, 바라볼 수 없는 사랑

5) 하얀색 튤립: 실연, 순결, 새로운 시작


친구를 응원하고 싶을 때

 

8. 마트리카리아

 

마트리카리아의 꽃말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힘든시기를 보낼 때 마트리카리아를 선물하며 응원을 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생화 농장직송 사이트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농장 직송으로 생화를 보내주는 다양한 업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양하게 추천하고 있는 몇 가지 사이트를 올려놓으니 필요하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예원농장 https://yewonfarm.modoo.at/

2) 하나농장 https://m.blog.naver.com/ymh1414

3) 생생농원 https://blog.naver.com/akdong27

4) 꽃배기 https://smartstore.naver.com/kkobaegi

 

선물을 한다는 것은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일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할 때 위의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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