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산케이마저 아베를 비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미우리는 지지율 6%P 급락으로 2년 만에 역전이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작성했고 산케이는 사설에서 “불충분한 검사, 맹반성 필요”라는 기사를 올렸다고 합니다. 이는 아베 정권의 미흡한 코로나 대응에서 비롯됐다고 보입니다. 일본의 코로나 대응 도대체 어떻길래? 일본의 코로나 대응의 미흡함은 우리나라와 비교할 필요 없이 말레이시아와 비교해봐도 굉장히 미흡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일본이 7,645명이고 말레이시아는 4,817명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검사수를 살펴보면 말레이시아보다 검사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문제인 것은 일본의 도쿄입니다. 도쿄는 인구가 굉장히 밀집한 도시인데 초..
일본 정부가 도쿄와 오사카 등을 중심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한 것을 보면 일본의 코로나 확산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제는 일본 전역에서 하루에 700명 이상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욱 문제인 것은 신규 감염자 상당수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심각한 현실을 반영하듯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 선포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의 번화가에 있는 음식점 등의 이용을 자제하는 등의 기본대응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긴급사태 미적용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였고, 도쿄 등 7개 광역지역의 사업자들에게 출근 인원을 줄이도록 요청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코로나 검사수 정말 ..